[2023년 10월 10일] 김해문화재야행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가 지난주 주말이었던 10월 6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참가하고 온 김해문화재야행에 대한 소개 및 후기와 펫로스케어의 참가 장면들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목차

• 김해문화재야행 소개

•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 참가 현장

• 김해문화재야행 후기

• 글을 마치며

김해문화재야행 소개 

김해문화재야행이란 과거 가야의 수도였던 김해의 대표 문화재인 수로왕릉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야행이라는 이름에 맞게 밤에만 볼 수 있는 김해 문화재들의 아름다운 모습들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이번 축제에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었는지 함께 둘러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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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아쉽게도 개막식에는 참석하지 못해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김해문화재야행 축하 공연과 김소현, 손준호님의 개막 기념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해요!! 저희도 업체로 참가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재밌게 봤을 것 같아서 아쉬워요ㅠㅠ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됐던 수릉원 야외무대 현장입니다! 정말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계셨어요 (: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신나게 뛰어놀아도 될 만큼 너른 잔디밭이 수릉원 내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끼리 주말을 보내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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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수릉원과 수로왕릉 일대를 돌며 수로왕 & 허왕후 대형 인형 퍼레이드도 진행되었는데요.

수로왕과 허왕후 뒤로는 수많은 궁녀들이 함께 행진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퍼레이드를 보면서 김해시가 수로왕릉 등의 문화재를 알릴 수 있는 이번 김해문화재야행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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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진행되는 한편 수로왕릉 광장과 그 앞에선 실크로드가 열렸는데요.

실크로드란 과거 허왕후가 수로왕을 만나기 위해 지나쳐 온 실크로드를 재현한 플리마켓들이 모여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김해의 명물 김해뒷고기 한마당도 광장에서 열렸답니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고 뒷고기도 정말 맛있었어요!

광장 앞 플리마켓 거리는 말 그대로 발 디딜 틈 없이 구경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처음엔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가 이런 축제에 참여해서 관심을 가질 분들이 계실까 걱정하고 당일에도 많은 사람 수를 보곤 사람 수에 비해 관심을 못 받으면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막상 참가하고 보니 다행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참 보람 있었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던 수릉원 근처에는 예쁜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 참가 현장 

이번 김해문화재야행에서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는 어떤 활동을 하고 왔을까요?

우선 관과 수의, 유골함 등의 장례 용품들은 이번에는 소개해 드리지 않았어요.

그도 그럴 것이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직접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물건들이 축제를 즐기는 분들에게 방해가 되진 않을까 해 이번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신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가 직접 제작한 이별 준비 가이드북을 무료로 나눠드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저희의 우려와 다르게 다행히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 장례식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열정적으로 반려동물 장례 문화 알리기에 나섰던 것 같아요ㅎㅎ

김해문화재야행 후기 

이번 김해문화재야행에 저희 부산강아지장례식장 펫로스케어가 참여하게 된 계기는 김해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적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인 가치가게에 선정되어 다른 김해시 소재 업체들과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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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재야행에 참가업체로 참여하게 되어 축제를 100% 즐기진 못했지만 간간이 돌아다니며 구경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며 느낀 점은 김해시가 문화재야행을 얼마나 열심히 공들여 준비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자유롭게 수로왕릉을 돌아다니며 즐기는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가야의 전통 의상을 구경하고 직접 입어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인도 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던 축제였습니다 (: